형들, 나 어제 진짜 역대급으로 보내고 와서 아직도 얼떨떨하다.
이건 진짜 나만 알기 아까워서 형들한테만 특별히 푸는 거니까 집중해서 들어봐.
나 사실 어제 여친 몰래 준비한 게 하나 있었거든?
분위기 잡혔을 때 여친 모르게 살짝 발라봤는데… 와, 진짜 반응이 미쳤어.

“오빠… 오늘따라 왜 이렇게 느낌이 좋아?”
내가 40대 초인데 평소에 내 여친이 좀 건조한 편이라 시작하기도 전에 아프다는 소리를 자주했단 말이야.
그 소리 들으면 텐션 확 죽고 한번 죽으면 그 날은 포기거든.
근데 이거 바르고 시작하니까, 바르는 순간부터 여친 눈빛이 달라지더라. ㅋㅋ

여친이 “오늘따라 왜 이렇게 부드러워? 느낌 너무 좋아…” 하면서 평소보다 훨씬 세게 매달리더라고.
다 끝나고 어땠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한번 더 하자고 하더라 ㅋㅋ 나이 40먹고 연달아 2번하기 힘든거 알지?
나도 나지만 여친이 정신 못 차리는 거 보니까 ‘아, 이거 진짜 물건이구나’ 싶었지.
나중에 물어보니까 걍 미끄럽고 겉도는 느낌이 아니라 좋았다고 하더라고

형들 알지? 너무 미끄럽기만 하면 허공에 발차기 하는 느낌 나서 별로잖아.
근데 이건 뭔가 찰지게 감기면서 밀착된다고 해야되나? 여친도 훨씬 잘 느껴진다고 하더라고.
그리고 예전에 모X에서 주는거 몇번 써봤는데 조금만 지나면 말라서 뻑뻑해지면서 따가워 죽는줄 알았거든.
이거 쓸 때 조금 넉넉히 발라봤거든?

끝날때까지 그 미끄러운게 그대로야. 덕분에 흐름 안 끊기고 풀액셀 밟을 수 있으니까 나도 인생 최대치 찍고 왔다. ㅋㅋ
알고보니까 그동안 금방 말랐던게 쥐똥만큼 들어있어서 였더라고 ㅋㅋ
젤 대충 발랐다가 중간에 말라서 뻑뻑해지면 다시 바르느라 분위기 다 깨지니까 형들도 첨부터 넉넉히 발라~
그리고 형들, 분위기 최고조인데 어디서 일회용 껍데기나 튜브 꺼내면 솔직히 짜치잖아. ㅋㅋ 일회용 껍데기는 잘 까지지도 않고
근데 이건 패키지 자체가 무슨 고급 화장품처럼 생겨서 화장대에 올려놔도 괜찮겠더라고.
무튼 나도 광고에 낚여서 사봤는데
삶의 질이 아니라 밤의 질이 달라졌어
남자들이 여친 만족에 더 열광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ㅋ
형들도 형들만 아는 좋은 아이템있음 알려줘 ㅋㅋ

형님 이게 뭔가요??? 뭔지 알려줘야죠 ㅋㅋ
다들 너무 열광적이시네ㅋㅋ 쪽지가 너무 많이 와서 여기에 남겨드립니다.
르소넬핑크젤
참고하시길!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드디어 젤 맛을 알아버렸구나. 근데 이건 나도 궁금하긴하네
그래서 뭔데?
아 형님 진짜 현기증 나요ㅋㅋㅋ 빨리 뭔지 알려주세요
그래서 좌표가 어디라고요? 비댓으로라도 좀 알려주셈